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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선에 갇혀있다 두 달 만에 귀국한 한국인 승무원 이야기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작성 2020.05.27 21:02 수정 2020.05.28 15:4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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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두 달 가까이 일하던 크루즈선에 갇힌 채 바다를 떠돌았던 우리나라 국민이 가까스로 귀국했습니다. 네덜란드 유학을 마치고 미국 선사가 운영하는 크루즈선에서 음악 공연을 담당하는 직원으로 일해온 25살 한국인 A 씨.

A 씨가 탄 크루즈선은 지난 3월 15일 호주 시드니에 들른 후 싱가포르, 필리핀 연안을 떠돌아야 했습니다. 인원이 많은 국적의 직원들은 회사의 전세기 등을 타고 집으로 돌아갔지만 단 두 명뿐인 한국인 직원을 위한 회사의 노력을 소극적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A 씨는 가까스로 지난 18일 한국 땅을 밟게 됐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A 씨가 공개한 편지를 통해 비디오머그가 한국인 승무원의 탈출기를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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