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야 쟤야?'…중국 감싸는 WHO에 최후통첩 날린 트럼프

황승호 작가,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작성 2020.05.19 21:25 수정 2020.05.20 08:4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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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73차 세계보건총회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최초로 '화상 회의'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총회에서 미국이 중국을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대신 참석한 알렉스 에이자 미국 보건후생부 장관은 "최소 1곳의 WHO회원국이 (코로나19) 발병을 숨기려는 명백한 시도를 해서 전 세계에 엄청난 희생을 초래했고, 투명성 의무를 조롱했다"고 사실상 중국을 겨냥해 비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 기자회견을 통해 WHO가 중국의 꼭두각시라고 맹비난하는 한편, 트위터에 거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에게 보낸 서한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보낸 서한에는 WHO가 30일 내로 중국에서 독립하기 위한 개선책을 찾을 것을 종용하는 한편, 그렇지 않을 경우 WHO에 대한 미국의 기여금을 영구 동결하고, 미국이 WHO에서 탈퇴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WHO에 최후통첩을 날린 미국,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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