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7명, 총 1만 450명…50일 만에 하루 20명대

권태훈 기자 rhorse@sbs.co.kr

작성 2020.04.10 10:12 수정 2020.04.10 10:4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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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 4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와 수도권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7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명대로 떨어진 것은 방대본 발표 기준인 2월 20일 이후 50일 만입니다.

다만 방대본이 지금까지 환자 통계 기준을 세 차례에 걸쳐 변경해 정확한 비교는 어렵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2월 18일 31번 확진자가 발생한 후 같은 달 19일 34명, 20일 16명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신천지대구교회 '슈퍼 전파' 사건이 본격화되면서 하루 수백 명씩 발생하다 최근에는 50명 안팎을 유지해왔습니다.

이달 6일과 7일 신규 확진자는 각각 47명, 8일 53명, 9일은 39명이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5명은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입국자 중 확진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에서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 사례 등으로 9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0명으로, 대구 지역 첫 확진자인 31번 환자가 나온 이후 52일 만입니다.

그 외 경북에서 7명, 부산에서 1명이 추가됐고,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해외 유입, 22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0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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