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 혐의 휘성 구속영장 기각…"증거 인멸 우려 없어"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작성 2020.04.07 08:31 수정 2020.04.07 15:0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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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수 휘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휘성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법원은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지난달 한 차례 소환 조사에서 휘성은 프로포폴 투약 사실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휘성이 최근 공공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를 투약해 실신하는 등 모습을 보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보완 수사를 거쳐 영장 재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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