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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통합당 이인선-무소속 홍준표 접전

[여론조사] 통합당 이인선-무소속 홍준표 접전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20.03.31 20:38 수정 2020.04.01 10:3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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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SBS 총선 여론조사 결과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31일)은 영남권 지역구 두 곳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가 통합당을 탈당한 뒤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대구 수성을에서, 통합당 이인선 후보와 홍 전 대표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 수성을은 민주, 통합, 통합 탈당 무소속의 3자 구도입니다.

[이상식/더불어민주당 후보 (지난 11일) : (코로나 19로 인한) 대구·경북의 사회 경제적 피해에 대해 적극적인 구제를 건의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인선/미래통합당 후보 (지난 19일) : 자유 대한민국의 시장경제 질서를 무너뜨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습니다.]

[홍준표/무소속 후보 (지난 23일) : 대구를 기반으로 정권을 한 번 가져오겠다는 그런 뜻으로 온 것입니다.]

수성을 유권자들에게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굴 찍겠느냐고 물었습니다.

통합 이인선 34.6%, 무소속 홍준표 29.1%, 민주 이상식 후보 23.6%로 나타났습니다.

이인선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또 홍준표 후보와 이상식 후보가 각각 오차 범위 안에 있습니다.

다만 이인선 후보는 이상식 후보에 오차 범위 밖인 11%P 우세를 보였습니다.

민주 이상식 후보는 30대와 40대에서, 통합 이인선 후보는 50대와 60대 이상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무소속 홍준표 후보 지지층은 세대별로 비교적 고르게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통합 이인선 32.8%, 무소속 홍준표 32.2%로 오차 범위 안에 비슷하게 나타났고 민주 이상식 후보는 12.1%였습니다.

통합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준표 후보와 관련해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다면 원래 소속 정당으로 복당할 것으로 보는지 물었습니다.

72.7%가 그렇다고 답해 통합당 지지층의 표심이 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로 분산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각 지역구의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조사방식은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응답률은 20.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입니다.

(영상취재 : 박진호, 영상편집 : 박기덕) 

☞ 2020 SBS 총선 1차 여론조사(대구 수성을) 통계표 바로가기 
▶ [여론조사] 민주 박재호 51.2% vs 통합 이언주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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