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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한 '라라랜드', 신작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질주

코로나19의 여파로 잔뜩 위축된 극장가에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는데요, 재개봉작이 신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그 주인공은 3년 만에 재개봉한 '라라랜드'입니다. 라라랜드는 2016년 12월 개봉 당시에 36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끌어모으면서 큰 인기를 끌었었죠.

당시 골든글로브 시상식 역대 최다 7관왕과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6관왕을 휩쓸면서 신드롬을 일으켰는데, 올해 관객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돼 재개봉됐습니다.

'라라랜드'는 재개봉 첫날인 그제(25일) 9천900명이 넘는 관객들을 불러 모아서 '인비저블맨'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같은 날 나란히 개봉한 공포 영화인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은 8천315명을, '주디'는 8천300명이 관람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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