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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화-서인천IC 지하에 왕복 4차로 건설

이정은 기자 jelee@sbs.co.kr

작성 2020.03.23 12:4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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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인천시가 옛 경인고속도로를 일반도로로 바꾸는 사업의 세부계획이 그 골격을 잡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인천지국에서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옛 경인고속도로는 오랫동안 수도권 물류이동의 중심 역할을 해왔지만 이젠 정체가 심해져 그 기능을 잃은 지 오래죠.

그래서 추진 중인 일반도로화 사업의 세부계획이 확정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옛 경인고속도로를 일반도로로 바꾸는 구간은 인천 기점에서 서인천 나들목까지 10km입니다.

도로 양옆에 간선급행버스 구간만 남기고 도로 분리대로 사용되던 중앙 부분에 공원과 녹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간선 급행버스는 전용차로와 우선 신호체계를 적용받는 미래형 교통수단입니다.

아울러 도화 나들목에서 서인천까지 6.7km 구간에는 지하 왕복 4차로 건설사업이 추진됩니다.

소음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적인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지하도로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총사업비는 간선급행버스 도로 구축과 지하도로 건설을 포함해 모두 8천500억 원입니다.

인천시는 사업비 절반의 국비지원을 신청했습니다.

[천준홍/인천시 고속도로 재생과장 : 오랫동안 동-서로 단절됐던 인천의 생활권을 하나로 연결하고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돌려 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천시는 올 9월까지 시민의견을 수렴해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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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음 달 안에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군·구·시교육청은 이달 안에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또 추경 편성 전에라도 정부에서 교부되는 국비는 신속하게 민생경제에 투입할 방침입니다.

인천시는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 종합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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