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수업 없으면 다른 학교 가서 들을 수 있다?

하현종 기자 mesonit@sbs.co.kr

작성 2020.01.29 17: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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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생 밑으로 주목
원하는 수업 없으면 딴 학교 가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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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고교학점제 시범ㆍ연구 학교에서 먼저 고교학점제를 경험한 선배님들!
당사자인 청소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들만 골라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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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진로를 정하지 못해서, 수업 고르기 어려우면 어쩌죠?
"선생님과의 상담과 더불어 진로탐색 캠프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찾을 수 있어요. 걱정 노노!" 이미지 크게보기
Q2. 인기 많은 수업들은 못 듣는 경우도 생기나요?
"저희는 세계사 수업을 120명 정도가 들었는데, 네 개 반으로 나눠서 분반 수업을 했었어요!"
"반면에 수강인원이 적은 수업은 폐강되기도 해서 아쉬워요" 이미지 크게보기
Q3. 다니고 있는 학교에 내가 듣고 싶은 수업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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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다양한 수업이 개설돼 한 반당 인원이 적어지면 평가에 불리하지 않나요?
"수강하는 인원이 적으면 상대평가때문에 내신 산출할 때 조금 힘들지만 선생님 피드백도 빨라지고 활동 수업도 생기는 등 좋은 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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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고교학점제의 장단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 지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줬다고 생각해요."
"맞아요! 그치만, 진롤ㄹ 못정한 학생들은 수업을 선택할 때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요ㅠㅠ" 이미지 크게보기
학생들이 지적한 단점, 교육부에서는 어떤 대책이 있을까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에 진로 집중학기*를 편성해서 교육과정을 운영할 생각이고요,
이에 맞추어 진로와 교과과정을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이상수 국장/ 교육부 교육과정 정책관
*진로 집중 학기제: 특정 학기를 진로설계 중심으로 운영하는 제도 이미지 크게보기
교육 정책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많은 궁금증들에 조금이나마 답이 되었길 바라요.
2025년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단점은 보완하고 취지는 잘 살려 진정한 학생 중심 교육이 이뤄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지 크게보기

고등학생, 특히 예비 고등학생분들이 꼭 봐야 할 영상입니다. 

내후년인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부분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에 대해 가장 생동감 있는 내용을 담았기 때문입니다. 

아직 시행 전인 제도지만 고교학점제 시범 및 연구 학교를 다니는 고등학생들에게 직접 경험하며 느낀 장단점을 물어봤습니다.

진로를 정하지 못한 경우 시간표를 어떻게 짜야 하는지, 중간에 진로가 바뀌면 불이익이 큰 건 아닌지, 학교에 듣고 싶은 수업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고교학점제를 미리 경험한 학생들은 어떻게 답했을까요?

이번 영상을 봐도 풀리지 않는 질문이 있다면 댓글에 많이 달아주세요. 교육부 관계자분들이 정책 보완을 할 때 참고하실 수 있도록 학생분들의 많은 의견 환영합니다.

책임프로듀서 하현종 /연출 이아리따, 구민경 /조연출 신수현인턴, 이다경인턴 / 촬영 정훈 / 디자인 김하경, 김태화 / 제작지원 교육부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