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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코로나' 국내 네 번째 확진 환자 발생…55살 한국 남성

'우한 코로나' 국내 네 번째 확진 환자 발생…55살 한국 남성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작성 2020.01.27 11:37 수정 2020.01.27 12:1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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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네 번째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이 남성은 55살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 20일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였다가 귀국했습니다.

해당 환자는 다음날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았습니다.

환자는 그제(25일) 고열과 근육통이 발생해 의료기관에 다시 내원한 뒤 보건소에 신고해 능동 감시자로 분류됐습니다.

이 환자는 어제 근육통이 악화하자 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통해 폐렴 진단을 받고 조사 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됐다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검사 결과 오늘(27일) 오전 '우한 코로나' 최종 확진 판정을 내렸습니다.

지역 사회에 6일간 노출됐던 세 번째 확진자 54살 한국인 남성은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수가 74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호텔 종사자 1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돼 격리 조치됐지만, 검사결과 음성이 나와 격리 해제됐습니다.

확진자 4명을 제외한 유증상자는 지금까지 57명으로 검사 중인 1명을 제한 나머지 5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중국 방문 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대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보건소나 1339 신고를 거쳐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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