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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상황] 설렘 가득한 귀성길…서울-부산 5시간 반

[고속도로 상황] 설렘 가득한 귀성길…서울-부산 5시간 반

전연남 기자 yeonnam@sbs.co.kr

작성 2020.01.23 21:11 수정 2020.01.23 21: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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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설 연휴는 내일(23일)부터지만 이미 고향으로 향하는 긴 행렬은 시작됐습니다. 오후부터 고속도로가 곳곳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는데요, 경부고속도로 휴게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전연남 기자, 많은 귀성객들이 다녀가고 있습니까?

<기자>

여기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 휴게소입니다.

차가 많이 막혀서 경기도를 빠져나가기 전인데도 잠시 이곳에 들러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길은 막혀도 고향에 간다는 기분 때문일까요, 다들 표정들이 밝고 무척 설레하는 표정들입니다.

제 뒤를 보시면 귀성객들이 간식을 사려고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요, 또 이쪽을 보시면요, 늦은 시간인데도 저녁 식사를 하시는 분들을 만날 수가 있는데요.

제가 한번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어디 가시는 길이세요?) 전남 순천이요. (지금 차가 많이 막히는데 조금 어떠세요?)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출발했던지라 크게 신경은 안 쓰고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고향에서 기다리시는 부모님께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양손 두 발 무겁게 가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주차장 쪽 한번 가보시겠습니다.

제 오른편으로 보이는 이 주차장은 평소라면 400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널찍한 공간인데요,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귀성 차량으로 가득 차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서울에서 승용차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반, 광주까지도 5시간 반이 걸리고 있고요, 대전까지는 3시간 반, 강릉까지는 3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향 가는 길 마음은 급해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졸리거나 피곤할 때는 휴게소나 졸음쉼터 들리셔서 쉬어 가면서 안전하게 고향으로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상취재 : 최대웅,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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