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한국인이면 '폭풍 공감'…섬세한 디테일로 입소문 타는 국산 애니

조도혜 에디터

작성 2020.01.24 09:2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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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디테일로 입소문 타는 국산 애니한국인의 특징을 섬세하게 녹여낸 국산 애니메이션 '또봇'이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변신 자동차 로봇 '또봇'은 '카 투 로봇(car to robot)'과 '또 하나의 로봇'의 준말로, 기아자동차 차종을 모티브로 해 기획에서 디자인까지 국내 기술력만으로 탄생한 3D 애니메이션입니다. 지난 2010년에 처음으로 1기 방영을 시작해 2018년 '또봇V'까지 꾸준히 새로운 시즌을 선보였습니다.
섬세한 디테일로 입소문 타는 국산 애니섬세한 디테일로 입소문 타는 국산 애니또봇은 기본적으로 3~7살 아동이 타깃이라 이 외의 세대에게는 많이 알려져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방송 캡처 사진이 공유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인기의 비결은 만화 곳곳에 배치한 문화적 장치에 있었습니다. 집에서 삼겹살을 구울 때 신문지를 밑에 깔기, 특정 과자를 손가락에 끼워 먹기, 붉은 고무 대야에 물 받아 목욕하면서 이태리 타올로 때 밀기, 소독차 연기를 무서워하기보다 뒤따라 달리며 좋아하기 등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 머리를 끄덕이며 공감할만한 요소를 곳곳에 녹여낸 겁니다.
섬세한 디테일로 입소문 타는 국산 애니섬세한 디테일로 입소문 타는 국산 애니누리꾼들은 "애들 성격이나 설정이 너무 개성 있고 탄탄하다", "애들 보라고 만든 애니 어른이 더 재밌게 봤다","국산 애니에도 이란 명작이 있다니"라는 등 칭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봇은 현재 유튜브를 통해 전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또봇 V · 메탈리온' 유튜브, 또봇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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