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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부활' 최민정, 금메달 5개로…전 종목 석권

슬럼프에 빠졌던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선수가 4대륙 선수권에서 전 종목을 석권하며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어제(12일) 2관왕에 올랐던 최민정은 오늘도 거침이 없었습니다.

1천 미터에서 한 바퀴를 남기고 무서운 스퍼트로 역전해 1위에 올랐고요, 3천 미터 슈퍼파이널에서는 초반부터 치고 나가 격차를 두 바퀴나 벌리며 압도적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계주까지 5개 종목을 모두 휩쓴 최민정은 종합우승을 차지해 '여제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남자부에서도 황대헌과 박지원이 금메달 5개를 합작해 우리나라는 남녀 10종목을 모두 석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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