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MART] 정부 "인공지능 활용해 삶의 질 높일 것"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작성 2019.12.20 12:42 수정 2019.12.20 14:2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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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2030년까지 최대 455조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고 현재 OECD 30위 수준인 삶의 질을 10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게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 인공지능 가장 잘 활용하는 나라,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 구현 등 3대 분야의 9대 전략과 100대 실행 과제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최기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세계 최고의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을 지렛대로 활용하여 인공지능 반도체 세계 1위를 목표로 주요 핵심기술 확보와 신개념 반도체 개발에 전략적 투자를 강화….]

정부는 대통령 직속의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AI 범국가 위원회로 역할을 재정립해 범정부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 대통령 주재 전략회의를 열여 전 국민 AI 교육 등을 실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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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 증상을 휴대전화 사진으로 간단히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습니다.

아주대 연구팀이 개발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면, 혈액검사를 하지 않고도 검은색, 흰색으로 만든 간단한 패치를 활용해 진단이 가능해집니다.

[김진홍/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흰자위에서 황달이 (먼저) 나타나고 그다음에 피부가 노래지거든요. 거기에 착안해서 눈동자를 찍게 됐습니다.]

황달은 간이나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눈 등이 노랗게 변하는 건데, 진단이 늦어지면 최악의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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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과 배송을 위한 자율주행 로봇이 일반 보도를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어 '실외 자율주행 로봇' 등 6건의 실증 특례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한 로봇업체가 신청한 실외 자율주행 로봇 실증은 보행자가 이용하는 일반 보도에서 국산 자율주행 로봇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현행 규정상 실외 자율주행 로봇은 '차'(車)에 해당해 보도나 횡단보도 등에서는 운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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