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슬지 않는 황제의 위용…우즈, 미국 역전승 이끌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작성 2019.12.15 21:1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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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 팀의 단장 겸 선수로 출전한 타이거 우즈가 대회 전승으로 미국의 역전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 소식은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마지막 날 열린 1대 1 매치플레이에 1번 주자로 나선 우즈는 멕시코의 신예 앤서를 상대로 한 수 위의 실력을 뽐냈습니다.

버디를 무려 7개를 쓸어 담았는데, 특히 파5 15번 홀, 그린 밖 30m에서 퍼터로 친 세 번째 샷을 홀에 붙이는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세 홀 차로 승리한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3전 전승을 따내 통산 27승으로 최다승 1위에 올랐습니다.

먼저 경기를 마치고 동료들을 응원한 우즈는 미국의 역전 우승이 확정되자 선수 한 명씩 끌어안으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미국은 최종일 매치플레이 12경기 중 6승 4무 2패로 승점 8점을 쓸어 담아 대역전극을 펼치며 프레지던츠컵 8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임성재는 올해 US오픈 챔피언 우들랜드를 4홀 차로 제압하며 처음 출전한 프레지던츠컵에서 3승1무1패라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안병훈은 웹 심슨에 져 1승 2무 2패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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