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간 찾은 7백억 명작, 쓰레기 봉투에서 찾았다?

SBS 뉴스

작성 2019.12.12 17:3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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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22년 만에 찾은 명작'입니다.

이탈리아의 한 미술관에서 22년 전 도둑맞은 작품이 뜻밖의 장소에서 발견됐습니다.

유명 화가 클림트가 1917년 그린 젊은 여인 초상화인데요.

1997년 2월 감쪽같이 사라졌던 작품이 해당 미술관 외벽 안에서 발견된 겁니다.

얼마 전 한 인부가 갤러리 건물 외벽을 덮은 담쟁이덩굴을 손보다가 우연히 작은 문을 보게 됐는데 이 문을 열자 작품이 검은 쓰레기봉투에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미술계에서는 이 작품을 현재까지 도난된 미술품 중 2번째로 가치가 높다고 평가하며 오랜 시간 애타게 찾아왔는데요.

아직까지 진품 여부는 더 확인해야겠지만 진품일 경우 그 가치는 우리 돈 794억 원에 달합니다.

진품이라면 도대체 누가, 왜 미술관 벽 속에 숨겨놓았는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데요.

현지 경찰이 관련 수사를 재개한다고 하니까 과연 진실이 무엇인지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진짜 등잔 밑이 어둡네요. 그 쓰레기봉투 내가 찾았어야 했는데ㅠㅠ" "명작을 찾아서 다행입니다. 색감이 참 매력적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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