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후 3시 50분쯤 경기 화성시 5층짜리 건물 3층 요양원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병원 직원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8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약 900만 원의 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요양병원 야외 발코니에 설치된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