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너무 닮으면 불쾌하다?…소닉 얼굴 갈아엎은 이유

조기호 기자 cjkh@sbs.co.kr

작성 2019.11.27 19:1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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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미국에서 이미 개봉해야 했을 영화 <소닉 더 헤지혹>이 개봉까지 미뤄가며 캐릭터를 전면 수정했습니다. '불쾌한 골짜기'에 빠졌기 때문인데요.

불쾌한 골짜기란 우리가 인간이 아닌 존재를 볼 때, 그것이 인간과 더 많이 닮을수록 호감도가 높아지지만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오히려 불쾌감을 느낀다는 이론입니다. 캐릭터가 사람을 너무 닮으면 오히려 혐오감을 유발한다는 건데… <명탐정 피카츄>, <베오 울프>, <폴라 익스프레스>처럼 불쾌한 골짜기 때문에 논란이 되거나, 흥행에 실패한 영화도 있습니다. 일부러 캐릭터의 눈과 눈동자 크기를 키우며 인간처럼 보이는 요소를 최대한 없애는 등 불쾌한 골짜기에 빠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영화 속 캐릭터들! 스브스뉴스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조기호 / 구성 서현빈 / 편집 정혜수 / 도움 박은영 인턴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