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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쑥덕] 이제 한 경기 남겨둔 K리그…역대급 '피날레' 개봉박두! (feat. 유상철 감독의 투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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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축덕쑥덕 53 : 이제 한 경기 남겨둔 K리그…역대급 '피날레' 개봉박두! (feat. 유상철 감독의 투혼, 응원합니다)

한 경기만을 남겨둔 K리그 1이지만 선두, 잔류 경쟁 둘 다 여전히 치열합니다.

사실상 결승전이었던 선두 울산과 2위 전북의 대결은 1대1 무승부로 끝나며 승점 3점차를 유지했습니다.

최하위권의 싸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잔류왕 인천은 유상철 감독의 투혼과 함께 상주를 상대로 부임 후 첫 홈경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특히 유 감독은 암투병에도 불구하고 90분 내내 서서 경기를 지휘했고, 인천의 2골은 모두 교체멤버가 터뜨렸습니다.

꼴찌 제주는 결국 강등을 확정 지었습니다.

후반 70분까지 유지하던 1점 차 리드는 10분 안에 3골을 얻어먹으며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제주의 최윤겸 감독은 "모든 책임은 저한테 있다"며 잔류 실패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토트넘의 손흥민은 무리뉴에게 감독 부임 첫 골을 안겨줬습니다.

지난 23일, 웨스트햄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은 풀타임으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대2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포체티노 경질 후 무리뉴 체제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웨스트햄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본 팬들은 토트넘의 반등에 다시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축덕쑥덕에서는 'K리그 37R 리뷰', '손흥민 1골 1도움', '무리뉴 감독 첫 경기'에 관해 이야기 나눕니다.

오늘은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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