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1명 이상 신체폭력 경험, 학생부터 실업팀 선수까지 끝나지 않는 스포츠 폭력의 굴레

조기호 기자 cjkh@sbs.co.kr

작성 2019.11.26 19:5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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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조재범 코치 사건을 계기로 출범한 스포츠인권 특별조사단에서 초중고 학생 선수 및 실업팀 선수에 대한 인권실태조사를 했습니다.
최근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내용이 심각했습니다. 10명 중 1명 이상이 신체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실업팀 선수의 경우 11.8%가 성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처럼 선수들이 폭력과 성폭력에 노출돼 있지만, 제대로 된 대응을 못 하는 경우가 절반이 넘습니다.
학생부터 성인까지 이어지는 스포츠 폭력의 굴레, 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은 언제 마련할 수 있을까요?

책임프로듀서 하현종/ 프로듀서 조기호/ 구성 권재경/ 편집 배효영/ 내레이션 김지영 인턴/ 도움 권서현 인턴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