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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처음으로 검찰에 비공개 출석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조사 과정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후 늦게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변호인단을 통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혐의 전체가 사실과 달라 일일이 답변하기 구차하고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조국, 조사 내내 진술 거부…"일일이 해명하기 구차"
▶ '공개 소환 폐지 1호' 조국, 공적 책임보다 권리 택했다

2. 보람상조 그룹 최철홍 회장의 장남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최 씨는 코카인을 밀수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검찰은 공범들에 대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코카인 밀반입 · 투약' 보람상조 장남 구속
▶ 대한민국 깊숙이 마약, 마약, 마약…청정국은 옛말

3. 환경부가 2001년 비료공장 설립 이후 주민 22명이 암에 걸린 전북 익산의 장점마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퇴비로만 사용해야 할 담뱃잎 찌꺼기를 불법 가열하는 과정에 발암물질이 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집집마다 암 환자' 공포의 마을…원인은 '담배 찌꺼기'
▶ "발암물질 연초박, 웬만한 암 다 관련"…전국에 퍼졌다

4.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올해 수능 응시생은 역대 최저인 48만 2천여 명으로 응시생이 가장 많았던 1999년 87만 명의 55%에 그쳤습니다.
▶ "내 새끼, 수고 많았다고…" 수능 한파 녹인 순간들

5. 20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한 달밖에 남지 않았지만 '태호·유찬이 법' 등 피해 아동들의 이름을 붙인 어린이 안전 법안들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 아이들 목숨에 빚진 법안…"외면 말라" 눈물로 호소

6. 정부가 52시간 근로제 보완을 위해 특별연장근로 기준을 대폭 완화할 방침이라는 SBS 보도와 관련해 노동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일제히 정부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52시간제 예외 확대 검토"…노동계 '철회' 반발

7. 최근 저렴하게 빌려 타는 공유 킥보드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한 뒤 아무 곳에나 그대로 두고 가는 경우가 많아 방치된 킥보드를 둘러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아무데나 세워둔 '공유 킥보드'…치우는 건 주민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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