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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리듬체조 대회 주최한 손연재, 갈라쇼에도 직접 등장

지난 10월 3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은퇴 후 3년 2개월 만에 갈라쇼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준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를 만났습니다.

선수 시절 기량의 30%밖에 발휘하지 못했다고 했지만 풍부한 연기 실력은 무대를 압도했습니다.

연기를 할 때 몸이 알고 자연스럽게 따라갔고 그동안 무대가 그리웠다는 손연재는 자신이 직접 선곡한 음악과 맞춰 멋진 후프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건 '리프 챌린지컵'을 2년째 개최한 손연재는 마지막 자신의 갈라쇼가 있기 전까지 공연을 주최한 '대표' 답게 무대 뒤 선수 대기실부터 행사 진행 요원들을 만나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으로도 무대에 설 수 있으면 꿈나무들과 함께하고 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손연재 선수, 영상토크에서 갈라쇼 모습과 인터뷰를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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