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다시보는 2015 프리미어12 - ⑧ '퍼펙트' 대한민국, 초대 우승 쾌거…미국에 8-0 완승

장민성 기자 ms@sbs.co.kr

작성 2019.11.01 09:45 수정 2019.11.02 17:2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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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스리런·김현수 3타점…'에이스' 김광현 5이닝 무실점

준결승에서 9회 역전 드라마로 숙적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우리 대표팀. 프리미어12 초대 우승국을 놓고 결승전에서 맞붙은 상대는 미국이었습니다. B조 예선 3차전에서 2대3으로 우리에게 패배를 안겼던 상대이기도 했습니다.

결승전 선발은 '에이스' 김광현. 김광현은 예선전 부진을 떨쳐내며 이날 에이스로 화려하게 다시 부활했습니다. 5이닝 동안 72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으로 자신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습니다.

타선은 1회부터 점수를 뽑아내며 편하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1회 초 정근우의 중전 안타와 이용규의 우중간 2루타로 쉽게 선취점을 냈고, 3회에는 김현수의 적시 2루타로 추가점을 올리며 앞서나갔습니다.

4회 김재호의 2루타, 정근우의 내야안타, 이용규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김현수의 2타점 2루타가 터지며 4대0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이어진 1사 2·3루에서 박병호가 도쿄돔 좌측 2층 관중석에 떨어지는 비거리 130m짜리 대형 스리런포를 날리며 승리를 예감하게 했습니다.

9회에 1점을 더 내면서 결국 8대0 완벽한 승리를 이뤄낸 우리 대표팀. WSBC는 결승전 승리의 주역 김현수를 대회 MVP로 선정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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