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상서 레저 보트 추돌 후 도주…낚시객 1명 사망

전연남 기자 yeonnam@sbs.co.kr

작성 2019.10.17 07:20 수정 2019.10.17 08:3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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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6일)저녁 경남 통영 근처 바다에서 낚싯배가 다른 선박과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해경은 낚싯배를 들이받고 도주한 다른 배를 뒤쫓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전연남 기자입니다.

<기자>

구조대원들이 보트 위에서 인명 구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저녁 7시 1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4.1t 레저 보트가 다른 배와 충돌했습니다.

보트에 타고 있던 선장과 낚시객 2명이 구조됐지만 낚시객 59살 이 모 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레저 보트와 충돌한 배를 추적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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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반쯤 경남 사천시의 선박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4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근무자들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공장 내부 도장동에서 불꽃과 연기를 목격했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참고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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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7시 반쯤 전북 장수군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집 안에 있던 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7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