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에서 2위 두산이 4연승을 달리며 선두 SK에 한 경기차로 따라붙었습니다.
두산은 선발 이용찬의 7이닝 1자책점 호투 속에 초반 리드를 잘 지켰습니다.
3점 차로 쫓기던 8회 초가 고비였습니다.
2-3루 위기에서 오재일이 몸을 날리며 추가 실점을 막아 5대 3 승리를 지켰습니다.
두산은 비 때문에 경기가 취소된 선두 SK와 격차를 한 경기로 좁혔습니다.
SK는 내일(22일) 한화와 더블헤더를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