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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넉넉히 입으세요…태풍에 주말 '비바람'

밤이 되면서 공기가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내일(20일)까지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곳이 많으니까요, 출근길 옷차림을 넉넉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제17호 태풍 타파가 발생했습니다.

주말부터 특히 제주와 남부 지방, 영동을 중심으로 영향권에 들겠는데요, 많은 곳은 300에서 최고 500mm 이상의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오키나와 남쪽 약 40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말 사이 남해상을 지나서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도 안개가 짙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서울의 한낮 기온은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내일도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꽤 서늘하게 불겠습니다.

태풍에 의한 비바람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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