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그제(9일)부터 사흘간 SBS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에 대해 응답자의 53%가 반대, 43.1%가 찬성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이 밖에 대통령 지지율 등 여론조사 결과를 오늘부터 사흘간 연속 보도합니다.
▶ [여론조사] 조국 법무장관 임명 찬성 43.1% vs 반대 53%

2. 조국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 간부들이 검찰 측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배제한 수사팀 구성'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법무부에 "검찰의 직접 수사를 축소하고 검사들에 대한 감찰 기능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석연찮은 '윤석열 배제 의견'…논란 속 검찰 개혁 드라이브

3.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일본을 세계무역기구 WTO에 제소했습니다.

[유명희/통상교섭본부장 : 정부는 WTO를 통한 분쟁 해결 절차의 첫 단계인 양자 협의를 공식적으로 요청하며 일본의 조치가 조속히 철회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최종 결론이 나오기까지는 적어도 2~3년이 걸릴 전망입니다.
▶ 수출규제 69일 만에 WTO에 일본 제소…긴 싸움 시작

4.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이달 말에 협상 재개 가능성이 있는 북미 대화에도 영향이 있을 전망입니다.
▶ '초강경파' 볼턴 전격 경질…대북 정책 유연해지나

5. 올해 전국에서 1만 4천여 명 넘는 환자가 발생한 A형 간염의 주요 원인이 오염된 '조개젓'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A형간염 급증 원인은 '조개젓'…당분간 먹지 마세요

6. 지하철 보안관이 흉기 난동범을 제압한 뒤 병원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서장 표창까지 받았지만, 정작 소속 기관인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은 산재 신청을 하지 못하도록 압박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취재했습니다.
▶ 흉기난동 막다 다쳤는데..성과급 깎인다고 '산재 NO'

7. 충남 천안시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진화됐는데, 집안 냉장고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수상한 화재, 더 의심스러운 냉장고 속 '모자 시신'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