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성공 뒤 숨겨진 전투…'소년 772명' 기억합니다

이아리따PD,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작성 2019.08.17 14:00 수정 2019.08.17 15:4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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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과 맥아더 장군을 모르는 한국인은 아마 없을 겁니다. 하지만 '장사상륙작전'은 어떤가요? 전문가조차 거의 알지 못한 채 약 50년을 묻혀 있었던 전투 '장사상륙작전'.

이 전투는 인천상륙작전을 북한군에게 숨기기 위해 경북 영덕군 장사리에서 펼쳐진 위장 작전이었습니다. 평균 연령 16세 소년 772명이 겨우 2주 훈련 받고 전투에 참여했습니다. 제대로 된 무기도, 식량도 부족해 극도로 열악한 상태에서 6일 동안 전투가 이어졌고, 그사이 인천상륙작전은 대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학도병 772명의 희생은 1997년 장사리 해변에서 유골과 당시 사용했던 배가 우연히 발견될 때까지 잊혀져 있었습니다.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해 올해 89세가 되신 분을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조제행 / 연출 이아리따 / 촬영 정훈 / 편집 배효영 / CG 조성효 / 조연출 박성민 인턴 양세정 인턴 강정아 인턴 / 촬영 협조 장사상륙작전 유격동지회 / 자료 제공 국방TV / 제작지원 베이스캠프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