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청라 연장선 2027년 개통…"서울 접근성 개선"

이정은 기자 jelee@sbs.co.kr

작성 2019.07.17 18:26 수정 2019.07.17 18:2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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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서북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던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오는 2027년에 개통됩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6일) 관보에 고시된 7호선 청라연장사업 계획 승인 내용입니다.

내후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상반기에 개통한다는 일정이 나와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7호선은 현재 장암역과 부평구청역 57㎞ 구간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부평구청역에서 서구 석남역까지 4.2㎞ 구간 연장사업이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입니다.

7호선 청라 연장선은 석남역부터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10.7㎞ 구간에 정거장 6개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국비 7천700억 원이 포함된 총사업비는 1조 3천억 원.

개통 시기는 당초 예정보다 2년 앞당겨졌습니다.

[조성표/인천시 철도과장 : 정부는 개통시점을 2029년으로 권고했지만 청라와 인천 서북부지역의 급증하는 교통수요를 감안해 (관계부처들을 설득해 개통 시점을) 2년 앞당기게 된 겁니다.]

인천시는 오는 9월에 설계를 발주하고 2021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마친 뒤, 하반기에 착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호선이 청라까지 연장되면 인천 서북부 지역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