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서 6.0 강진…13명 숨지고 200명 부상

이창재 기자 cjlee@sbs.co.kr

작성 2019.06.18 09:54 수정 2019.06.18 17: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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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남부 쓰촨성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해 210여 명이 숨지거나 부상했습니다.

중국지진대망(CENC)에 따르면 어젯(17일)밤 쓰촨성 이빈)시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빈시는 중국의 고급 백주 우량예의 생산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진원은 지하 16㎞ 지점이었습니다.

본진 발생 이후 오늘 오후까지 여진이 50여 차례 이어지면서 많은 현지 주민들은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광장과 운동장 등 야외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규모 5 이상의 여진도 두 차례 있었습니다.
중국 쓰촨성 6.0 강진 피해 구조 현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현지 정부가 1차 구조 작업을 마친 가운데 13명이 숨지고 20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빈시 일대에서는 철근·콘크리트가 아닌 벽돌 등으로 지어진 저층 건물들 일부가 완전히 무너져 내리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72개 건물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고 12개 건물은 크게 파손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