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탈 수 있을 것 같은데?"…장난감 차 타려다 끼어버린 34살 여성

강은비 에디터,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9.06.11 18:05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장난 한번 쳐보려다가 되려 호되게 당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스코틀랜드 앵거스에 사는 34살 여성 조이 아치볼드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아치볼드 씨와 그녀의 친척들은 얼마 전, 한 집에 모였습니다. 가족 모임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당시 그 자리에는 아치볼드 씨의 한 살짜리 사촌도 있었는데요, 그녀는 아이가 타고 온 장난감 자동차를 보더니 자신도 그를 탈 수 있을 것이라는 농담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자동차를 타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처럼 옆으로 올라타기에는 문틈이 너무 좁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녀는 자동차를 들어 위에서 써보기로 마음먹습니다.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몇 번의 시도 끝에 어떻게 몸을 끼워 넣는 데는 성공했지만, 문제는 그다음이었습니다. 자동차에 몸이 완전히 끼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아치볼드 씨는 이리저리 몸을 흔들며 자동차에서 빠져나오려고 노력했지만, 차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한 시간의 시도 끝에도 진전이 없자 보다 못한 그녀의 아버지는 결국 집 안에서 빵 칼을 들고나왔습니다. 자동차를 잘라서라도 그녀를 구출해주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차대를 잡더니 차 뒷부분을 자르기 시작했습니다. 15분 정도 톱질을 하니, 마침내 플라스틱이 잘렸습니다.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덕분에 아치볼드 씨는 극적으로 탈출할 수 있었는데요, 곁에서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본 그녀의 사촌은 "장난감 차에 끼인 그녀를 보고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조이 역시 조금 당황한 듯했지만 이내 벌어진 일에 대해 웃긴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메트로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