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1일 메츠 상대로 시즌 8승·5월의 투수 정조준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작성 2019.05.27 06: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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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오는 31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연승 행진에 도전합니다.

다저스 구단은 오늘(27일) 28일부터 열리는 뉴욕 메츠와 홈 4연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습니다.

어제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시즌 7승째를 따낸 류현진은 나흘을 쉬고 닷새 만인 31일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 오릅니다.

5월 마지막 등판에서 이달의 투수 상을 확정 지을 기회를 잡은 셈입니다.

류현진은 이달에만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71의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하고 팀에서 가장 믿음직한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홈에서 유독 강해 6연승과 더불어 시즌 8승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류현진은 올해 홈에서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2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류현진이 메츠와 경기에서 월간 평균자책점을 더욱 낮추면서 승리를 따낸다면 1998년 7월 박찬호(당시 다저스) 이후 한국인 투수로는 두 번째로 이달의 투수 상을 받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