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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두리·갓 쓴 '2000년생'…남산서 열린 '전통 성년식'

백운 기자 cloud@sbs.co.kr

작성 2019.05.20 18:2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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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수도권 뉴스, 오늘(20일)은 백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복을 차려입은 소녀의 머리에는 족두리가, 소년의 머리에는 갓이 쓰입니다.

성인이 됐음을 상징하는 의복까지 차려입은 뒤, 소년과 소녀는 비로소 성인이 됩니다.

[이민하/서울 서초구 : 오늘 이렇게 한복을 입고 전통적인 행사로 진행하니까 느낌이 색달랐고요. 이제 어른이 됐으니까, 올바른 지혜와 지성을 갖춘 성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오늘(20일) 성년의 날을 맞아 남산 한옥마을에서 치러진 전통 성년식에는 2000년에 태어난 '뉴밀레니엄 세대' 1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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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장미꽃이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중랑구청이 4년 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서울장미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올해에는 묵동교에서 장평교에 이르는 5km 구간에서 장미 20만 송이로 만들어진 장미 터널과 공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가 절정을 이루는 24일부터 사흘 동안에는 콘서트와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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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모레부터 공항버스 30개 노선 중 23개 노선의 교통카드 요금을 1천 원 내립니다.

이들 노선은 인천국제공항 단말기에서 표를 사도 인하된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현금으로 표를 사면 할인요금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부터 공항버스 요금 인하를 협의해 왔다"며 만성적자로 요금인하에 참여하지 못한 일부 노선에 대해서도 자구책 마련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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