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한 남편과 중학생 딸 살해·유기…친모 검찰 송치

유영규 기자 ykyou@sbs.co.kr

작성 2019.05.20 10:26 수정 2019.05.20 11:17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재혼한 남편과 함께 중학생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친어머니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20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유 모 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전남 무안군의 한 농로의 승용차 안에서 재혼한 남편 김 모 씨와 함께 만 12살인 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이튿날 오전 광주 동구의 한 저수지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편 김 씨는 자신을 성범죄자로 신고한 의붓딸에게 복수하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돼 앞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