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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밝힌 2019년 국정의 방향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 신년사를 통해 '혁신'과 우리 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산업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작년 사상 최초로 수출 6천억 불을 달성하는 등 매우 자부심을 가질만한 성공을 거뒀지만 경제성장률이 낮아져 저성장이 일상화되는 등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함께' 잘 사는 길은 아직도 멀기만 하고 수출중심 경제에서 수출과 내수의 균형을 이루는 성장도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책의 성과들을 국민들께서 삶 속에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를 국민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불평등을 넘어 함께 잘사는 사회로 가는 첫해로 만들어 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해에는 평화의 흐름이 되돌릴 수 없는 큰 물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반도에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돼 북방으로 러시아, 유럽까지 철도를 연결하고, 남방으로 아세안, 인도와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마디로 '함께 잘 사는 나라'를 강조한 문 대통령의 신년사를 SBS뉴스에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편집=이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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