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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 국세청' 예산안 국회로…내년 4월 개청할 듯

[수도권] '인천 국세청' 예산안 국회로…내년 4월 개청할 듯

이정은 기자

작성 2018.09.10 12: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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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인천지방 국세청이 이르면 내년 4월 문을 열게 된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인천지국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시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지방국세청이 없는 유일한 도시죠.

현재 인천을 관할하는 중부국세청은 경기와 강원도까지 담당하고 있어서 인천국세청의 독립, 신설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돼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국세청 신설 예산 79억 원을 포함한 내년도 국세청 예산안이 최근 국회로 넘겨졌다고 인천시가 밝혔습니다.

이 예산안이 오는 12월에 본회의를 통과하면 인천국세청의 신설은 최종 확정됩니다.

조직 규모 같은 세부사항은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 4월쯤 문을 열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인천을 비롯한 부천과 김포 등의 9개 세무서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 4국의 관할로 묶여 있습니다.

인천국세청이 신설되면 경제자유구역과 공항, 항만 등에 특화된 세정 서비스를 받게 되고 과세 이의신청이나 적부심사 청구 같은 민원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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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00억 원이 넘는 사업비를 쓰고도 7년 가까이 방치돼온 송도 투모로우 시티가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변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투모로우 시티를 IT와 바이오 등 신생 벤처기업 창업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조성사업비와 창업펀드 등 1천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혁신과 창업지원 클라우드 센터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4만 7천 ㎡ 규모의 이 건물은 지난 2009년에 완공된 뒤 시외버스 교통환승센터로 활용됐지만 환승 효율성이 떨어지고 공사비 소송까지 겹치면서 운영이 중단된 뒤 7년 가까이 활용방안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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