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이게 왜 여기에?" 태풍 휩쓸고 지나간 일본 바닷가에서 발견된 물건

오기쁨 에디터,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8.27 16:1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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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이게 왜 여기에?" 태풍 휩쓸고 지나간 일본 바닷가에서 발견된 물건
제19호 태풍 '솔릭'과 제20호 태풍 '시마론'의 직격타를 맞은 일본에서 의외의 물건이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한 일본 트위터 이용자는 자신의 계정에 "해수욕장에서 대박 신기한 아이템 발견함. 미개봉 한국군 식량인가? 아는 사람은 좀 알려달라"면서 일본 니기타 현의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 2장을 올렸습니다.
일본에서 발견된 전투식량사진에는 바다에서 떠내려온 듯 모래가 묻은 손바닥만 한 검은 비닐에 '식량, 즉각취식형, 전투용'이라는 문구가 쓰여있고 아래에 '쇠고기콩가미'라는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일본에서 발견된 전투식량사진 속 제품은 군대에서 제공되는 전투용 식품 중 하나로, 이미 조리가 된 음식을 발열팩에 데워 그 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발견된 전투식량볶음밥과 김치, 소시지, 조리된 콩 등이 담겨있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일본에서 발견된 전투식량이는 지난주 태풍 '솔릭'과 '시마론'이 연이어 일본을 관통하면서 파도에 휩쓸려 온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을 본 우리나라 누리꾼들은 "전투식량이 왜 저기 있냐", "심지어 뜯지도 않은 것", "가는 길이 험난했겠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NHK에 따르면 태풍 솔릭과 시마론이 일본 열도를 통과하며 곳곳에 토사가 무너지고 정전이 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트위터 '@yamazoku77',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