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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 아르헨티나 · 독일 없는 월드컵 4강은 역대 처음

브라질 · 아르헨티나 · 독일 없는 월드컵 4강은 역대 처음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작성 2018.07.07 09:50 수정 2018.07.07 12:2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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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브라질이 8강에서 탈락하면서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브라질은 러시아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벨기에와 대회 8강전에서 전반에 먼저 2실점한 뒤 후반 헤나투 아우구스트의 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더는 힘을 내지 못하고 2대 1로 졌습니다.

미국 CNN에 따르면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중 단 한 팀도 4강에 오르지 못한 월드컵은 이번이 역대 처음입니다.

'디펜딩 챔피언' 독일은 1938년 이후 처음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아르헨티나는 16강에서 프랑스에 4대 3으로 져 일찍 짐을 쌌습니다.

그리고 역대 최다인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마저 4강 무대에서 자취를 감추게 됐습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은 4년 전 브라질 월드컵에서 모두 4강에 올랐는데, 이번 월드컵에서는 완전히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월드컵 4강 '단골국'이 탈락한 장소가 모두 카잔 아레나라는 점도 공교롭습니다.

독일은 이곳에서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에 2대 0으로 패해 탈락했고, 아르헨티나와 브라질도 같은 곳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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