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필체'…손글씨로 알아보는 김정은과 트럼프

mesonit@sbs.co.kr

작성 2018.05.29 21:34 수정 2018.05.30 14:4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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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로 보는 트럼프와 김정은의 성격?김정은과 트럼프는 둘 다 일반적인 글씨체와 다르다전문가들이 분석하기에 좋은 자료라고 생각한다김정은 국무위원장 글씨는 오른쪽으로 갈수록 가파르게 올라간다자기중심적이며 목표지향적임을 알 수 있고 저런 글씨를 쓰는 사람은 매우 적다트럼프의 글씨는 용기와 이성을 갖췄다알파벳 T의 가로선이 굉장히 긴 것으로 보아 인내력이 아주 많다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손글씨만으로 그들의 성격과 성향, 정치에 있어서의 태도를 분석한 구본진 변호사에 따르면 이 둘의 필체는 일반적인 필체와는 동떨어진 특별한 글씨체로 분석하기 좋은 자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의 ‘평화의 집 방명록’과 트럼프 대통령의 ‘청와대 방명록’을 통해 본 필적 연구 결과도 눈길을 끈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가파르게 올라가는 김정은 위원장의 글씨체도 평범하지 않지만, 따라 쓰기도 어려워 보일 만큼 각진 트럼프 대통령의 글씨체도 보기 드문 경우다.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 비해 좀 더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성향을 보이는 ‘창조 가형’을 함께 지니고 있다는 분석이 흥미롭다.

기획 뉴스토리 / 편집 라규영

(SBS 스브스뉴스)  
하현종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