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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분명 심장이 멈췄었는데"…매장 4일 만에 살아 나타난 반려견

[영상pick] "분명 심장이 멈췄었는데"…매장 4일 만에 살아 나타난 반려견

심유경 작가,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8.05.24 18:00 수정 2018.05.24 18:0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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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고 생각해 땅에 묻어줬던 반려견이 4일 만에 주인의 품으로 돌아온 사연이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SBS 동물농장 x 애니멀봐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반려견 호순이의 기구한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얼마 전 호순이는 밭일을 하고 있던 주인 아주머니의 주변을 맴돌며 뛰어 놀고 있었습니다.
호순이 교통사고 재연 캡처(출처=유튜브 'SBS 동물농장 x 애니멀봐')
호순이는 그러던 중 갑자기 다리가 차 뒷바퀴에 깔리는 교통사고를 당했고 사고 직후 도랑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눈을 감고 심장도 안 뛰는 호순이가 죽었다고 생각해 산에 묻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런데 4일 뒤 호순이는 집 근처 도랑 옆에서 삐쩍 마른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알고 보니 호순이는 죽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살기 위해 흙을 파헤치고 나와 다시 주인에게 돌아가려고 아픈 몸을 이끌고 나흘 동안 산을 열심히 내려온 것이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는 큰 충격을 받았는지 이름도 알아 듣지 못하는 상태의 호순이를 극진하게 보살폈습니다.

호순이는 주인 아주머니의 보살핌 속에서 서서히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중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땅속에서 깨어났을 때 얼마나 끔찍하고 무서웠을까" "호순이가 아직 이 땅에서 누려야 할 일이 많이 남아서 다시 보내졌나 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유튜브 'SBS 동물농장 x 애니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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