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이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신원 미상의 한 남성에게 얼굴을 가격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한국당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2시 40분쯤 화장실에 가기 위해 국회 본관 앞 계단을 오르는 순간 주변을 배회하던 한 남성이 갑자기 김 원내대표에게 폭행을 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