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5분은 끝내 가족 곁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은 그분들을 가슴에 묻기로 결정하시고 발인까지 마쳤습니다.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고통과 아픔이 있었을까요? 오늘(20일) 방송하는 내내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과 콧물이 동시에 흘렀습니다. 앵커가 이러면 안 되지 하는 다짐도 소용없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족분들 호소대로 정말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담은 윤민석 곡 '잊지 않을게'를 들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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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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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