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월세 6억이라는 제시카 브랜드 뉴욕 매장'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패션의 중심 소호에 있는 제시카의 브랜드 '블랑앤에클레어' 플래그십 스토어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매장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색인 화이트 톤으로 꾸며져있으며 매장 내 TV에서는 브랜드 대표이자 모델인 제시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나오는 등 곳곳에 제시카의 흔적이 묻어있습니다.


당시 제시카는 우려의 시선을 잠재우고 자신만의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 디자이너 겸 디렉터로 활동하며 홍콩과 중국, 한국, 미국까지 50개가 넘는 매장을 세우며 사업 발판을 다졌습니다.
홀로서기 3년차 제시카는 지난 8월 서울에서 가진 새 앨범 발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꿈이 있으면 하나하나 이루어 가는 편"이라며 "과거에 '뉴욕에 매장을 가진 사업가가 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지금 실제로 뉴욕에 매장이 있다. (나를) 칭찬해 주고 싶고,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뿌듯함을 드러냈습니다.
제시카는 지난 8월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My Decade'를 발매했습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제시카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