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美의 北은행 제재'에 "북한과 거래 위험성 부각"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작성 2017.09.27 08: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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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미국 정부가 대북 독자제재 대상을 추가 지정한 것에 대해 미국의 조치가 강력한 대북 제재와 압박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이끈다는 한미 양국과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어 이번 조치가 북한과 거래의 위험성을 부각 시킴으로써 대북 거래 중인 제3국 개인과 단체의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한미 양국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각급에서 긴밀한 공조와 협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북한 은행 10곳과 이들 은행의 중국, 러시아, 홍콩, 리비아, 아랍에미리트 국외 지점장 등으로 근무하는 북한인 26명을 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출범 이후 3월과 6월, 8월 등 이번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단체 33개와 개인 48명을 대북 제재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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