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타이완 연예매체와 베트남 매체 응와싸오이 등 외신들은 톱스타 커플 비와 김태희가 로마 공항에서 포착됐다는 소식을 앞다투어 전했습니다.
매체는 "김태희는 임신했어도 여전한 미모를 뽐냈고, 'D라인'의 배를 가방으로 가렸다"며 "임신 7개월 중이지만 여전히 날씬하고 예쁜 모습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색 페도라를 쓴 비와 김태희가 공항 출국장에서 대기 중인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임신 7개월에 접어든 김태희는 검은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꽤 부른 듯한 배가 눈에 띕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국내의 한 매체에 의해 비의 아버지와 함께 이탈리아로 태교 여행을 떠난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앞서 지난 4일 김태희 측은 "김태희가 오는 10월 말에서 11월 초 출산을 앞뒀으며 아이의 성별은 밝히기 어렵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웨이보, Ngoisao.net)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