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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납치설' 부인 중인 북한…새롭게 공개한 임지현 씨의 '어색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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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8일) 북한의 관영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최근 재입북한 임지현(본명: 전혜성) 씨의 근황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임 씨는 자신이 남한의 다방이나 술집에서 접대부 생활을 했다고 토로하는 한편, 북한으로 재입북한 뒤 밝은 표정으로 가족들과 관광을 다니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북한은 임 씨의 납치설에 대해서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한편,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어제 있었던 정례브리핑에서 임 씨의 재입북이 자진입북인지, 강제입북인지 여부에 대해 “경찰청의 조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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