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스브스타] "아저씨, 잠깐만요"…박보영에게 계좌이체 받은 남성의 사연

SBS뉴스

작성 2017.06.16 14:53 수정 2017.06.19 14:14 조회 재생수22,533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스브스타] "아저씨, 잠깐만요"…박보영에게 계좌이체 받은 남성의 사연
한 남성이 박보영으로부터 계좌이체를 받게 된 사연을 밝혀 설렘을 안기고 있습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영 씨에게 계좌이체 받은 적이 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일한다고 밝힌 글쓴이는 "어느 날 저녁 저 멀리서 빨간색 자동차 한 대가 주유를 하고 있었다"며 "차량에서 누가 다급히 손을 흔들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글쓴이는 "주유를 하던 예쁘장한 아가씨가 '아저씨 잠깐만요, 좀 멈춰주세요'라고 다급하게 외쳤다"며 "가까이 가보니 배우 박보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박보영이 깜빡하고 카드를 놓고 온 탓에 글쓴이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겁니다.

글쓴이는 박보영이 어찌할 줄 몰라 하며 "조금 있다가 갖다 드리면 안되나요?"라고 물었을 때 "그냥 2만 3천 원 정도 들어간 거 팬심으로 돈 안 받겠다고 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스브스타] '아저씨, 잠깐만요결국 박보영은 글쓴이에게 주유비 2만3천5백 원을 계좌이체 했고, 싸인까지 쿨하게 해주고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글쓴이는 박보영에게 받은 사인의 사진을 공개하며 "10분 동안 1m도 안되는 거리에 계속 있었는데 지금껏 본 사람 중에 얼굴이 제일 작았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해당 글에는 부럽다는 댓글이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힘센여자 도봉순' 홈페이지, 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