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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는…文 40.8% 安 18.3% 洪 16.2%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는…文 40.8% 安 18.3% 洪 16.2%

한정원 기자

작성 2017.05.04 07:2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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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 SBS가 마지막 시한인 그제(2일)까지 대선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20% 포인트 차이로
다른 후보들을 앞선 가운데, 안철수·홍준표 후보는 오차 범위 안에서 바짝 붙었습니다.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누구를 뽑을지 물었습니다.

문재인 40.8, 안철수 18.3, 홍준표 16.2, 심상정 6.7, 유승민 4.1%였습니다.

부동층으로 분류되는 이들에게 한 번 더 물었더니, 문재인 42.2, 안철수 20.4, 홍준표 17.0, 심상정 7.4, 유승민 4.7%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홍준표 후보 지지도는 상승 추세인 반면, 안철수 후보는 지난달 조사를 정점으로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는 호남에서 문재인-안철수 경합 양상이 문재인 과반 지지로 바뀌었습니다.

대구, 경북은 안철수 하락세, 홍준표 상승세로 엇갈렸습니다.

이념별로는 중도층에서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각각 10% 포인트 정도 오르고 내렸습니다.

보수층의 지지세는 안철수에서 홍준표 후보로 대폭 이동했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물은 질문엔 문재인 후보가 71.8%로 가장 높았고, 안철수 후보는 26%에서 9.9%로 줄었습니다.

3자 단일화를 가정한 가상대결은, 두 경우 모두 문재인 후보가 40% 넘는 지지율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TV 토론을 보고 지지 후보를 바꿨거나 새로 지지 후보가 생겼다는 응답은 24.9%에 달했습니다.

1차 TV 토론이 끝난 뒤 조사 결과와 비교할 때 지지 후보 교체 또는 신규 지지 응답률이 5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후보선택에 영향을 미친 이슈도 박 전 대통령 사법처리 과정, 공약의 적절성과 실현 가능성에 이어 TV 토론이 세 번째였습니다.

미국의 사드 비용 재협상 요구에 대한 차기 대통령의 대응은 기존 합의대로 이행 요구 42.8, 원점 재논의 37.5 %로 오차범위 내였고, 합의 백지화, 배치 철회는 13.4%였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통합정부론과 안철수 후보의 공동정부론 가운데 선호도는 44.9 대 36.6%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칸타퍼블릭에 의뢰해 실시했고, 자세한 사항은 SB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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