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北 외무성 부상 "미국이 선택한다면 우리는 전쟁하겠다"

김정기 기자 kimmy123@sbs.co.kr

작성 2017.04.14 13:49 수정 2017.04.14 15:00 조회 재생수35,796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北 외무성 부상 "미국이 선택한다면 우리는 전쟁하겠다"
북한이 6차 핵실험이 언제든 가능한 상태라고 밝히며 미국이 도발해온다면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위협을 가했습니다.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은 평양에서 AP통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미국이 선택을 한다면 전쟁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부상은 "미국이 무모한 군사작전을 한다면 선제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부상은 북한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계속하겠다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원할 때 언제든 6차 핵실험을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 안보 전문가들은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북한이 6차 핵실험 준비를 모두 마치고 시행만 앞두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억제하라고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며 상황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미국이 독자행동을 하겠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 부상은 이와 관련해 "지금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정책은 역대 행정부의 대조선 정책에 비교해 볼 때도 더 악랄하고 더 호전적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선거 주요 뉴스를 한눈에! 제 19대 대통령 선거 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