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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北 ICBM·테러지원국 관련 규탄결의안 의결

최선호 기자 choish@sbs.co.kr

작성 2017.04.04 08:53 수정 2017.04.04 09:2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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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4일) 아침,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법안과 ICBM 즉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규탄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북한을 9년 만에 다시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는 법안은 찬성 398표, 반대 3표였고 ICBM 규탄 결의안은 찬성 394표, 반대 1표였습니다.

이번 결의안에는 특히,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의 조속한 한반도 배치를 촉구하고, 중국의 전방적인 사드 보복 조치를 규탄하고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미 하원이, 관련 상임위에서 처리된 지 나흘 만에 대북 규탄 결의안 등을 신속히 통과시킨 것은, 북한에 대한 경고와 함께 6일부터 시작되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에 대한 압박 효과도 노린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