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pick] 현실판 '쿵푸팬더'의 등장…뚱뚱해도 괜찮아!

뚱뚱한 몸매의 판다가 쿵후로 나쁜 적을 물리친다는 내용의 영화 '쿵푸팬더'를 아시나요?
 
현실에서 쿵푸팬더 주인공과 닮은 남성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현지시각으로 23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에 사는 샤롱 씨의 무술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샤롱 씨는 통통한 뱃살에 육중한 몸을 가졌는데도, 공중에서 제자리 회전점프를 하고 벽을 타며 민첩한 몸놀림을 선보였습니다.

외모에 대한 편견을 깨는 몸놀림 덕분에 그는 단숨에 ‘SNS 스타’가 됐습니다. 샤롱 씨는 "어렸을 적부터 무술을 해왔지만, 5년 전쯤 조현병을 앓기 시작하면서부터 살이 쪘다"고 말했습니다.
 
지금도 병을 치료하고 있지만 무술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많은 이들이 그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Sebastien Charron)